안녕하세요?
저는 2014년 1월 6일부터 3주간 베스트맘과 인연을 맺은 준서 엄마입니다. ^^
그동안 주위 친구들로부터 산모도우미에 대해 좋은이야기를 들어보질 못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그건 기우였습니다.
조리원 안가고 베스트맘을 바로 이용한것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첫아이라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하루하루를 이모님과 보내면서
제게는 항상 엄마같이 대해주시고..
우리 아들에게는 저보다 더 정성으로 아이를 돌봐주시는거 보면서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웠는지요..
처음 오신날부터..
밤에 잠한숨 못자고 이모님 오시는 시간만 눈빠지도록 기다렸던 제 모습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ㅎㅎ
모유수유도 멋지게 성공시켜주셨구요..
무엇보다 제게 정신적으로 정말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식사부터해서, 매일 삶아서 빨래해주시고, 위생에도 굉장히 신경써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이를 잘 돌봐주시는건 두말할 필요도 없구요..
무엇보다 산모를 위한 케어들은 너무너무 좋았어요.
몸에좋은 약쑥을 우린 좌욕과 족욕물부터 해서 산모에게 좋은 맛사지들까지..
3주간 아이와 씨름하면서 힘들고 스트레스 받은 몸까지 싹 풀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가 원하는게 뭔지 모르는 초보 엄마인 저는
이모님이 없었으면 어떻게 한달을 보냈을지.. 아마 눈물바람이었을거예요.
많은말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질 못하는게 아쉬워요.
이모님과의 인연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둘째도 베스트맘과 함께 할 생각이예요 ^^
이모님 생각이 아직도 많이 나네요..
보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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