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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수지
     031-602-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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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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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장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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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지점
     
대구전지역(정부지원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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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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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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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천,칠곡,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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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점] 실장님~~양경숙 이모님 감사함니다.

김민지   조회수 : 1143
올해 설날!! 우리 공주님이 예정일보다 4일이나 먼저 태어났어요^^
결혼 후 남편의 직장 파견으로 인해 우리 부부만 논산이 내려와서 살게되었는데 출산이 다가오자 가장 큰 걱정은 산후도우미였어요~ 논산이 아무래도 살던 곳이 아니라 사람들과 문화도 익숙치 않았고 이곳 산후도우미를 알아보니 전부 안좋은 후기들 뿐이어서..결국 친정에 올라가서 산후조리 하기로 결정했어요!
결정 후 인터넷으로 안양 군포 의왕 쪽 산후도우미 업체를 검색하기 시작했는데.. 아무도 이용후기를 남겨주지 않았기에 모험하는 마음으로 베스트* 에 전화를 했고 예약까지 다 마쳤었지요~(모유수유를 적극 도와주신다는 말씀에 고민도 안하고 선택!!)
 
하지만 두둥! 우리 딸은 명절기간중 태어났고.. 실장님께 퇴원날짜를 알려드리려고 전화를 드렸더니 이모님들은 명절기간중이라
가능하신 분들이 없었고.. 결국 실장님이 이틀정도 잠깐 들려서 기본적으로 아기 돌보는 것을 알려주시고 가셔서 큰 문제는 없었어요. 오신 이모님은 말씀도 적으시고 본인 해야할 일에 충실하신 부지런한 분 이셨어요
반찬도 잘 해 주시고.. 모유수유 하시도록 지도도 해주시고.. 특히나 배맛사지!! 그건 정말 최고였어요!!( 3주정도에 배가 거의 다 들어갔을정도?ㅋ) 친구들한테도 이모님 좋다고 했더니 복받은거라고~ 안맞아서 중간에 취소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28시간의 진통으로 지친 몸보다 더 힘들었던건... 바로 모유수유였어요..
전 애기 낳으면 젖이 펑펑 나올 줄 알았는데.. 처음엔 젖이 잘 도는듯 했으나 시간이 1주,2주 지나도 젖이 차오르지 않는거였지요.. 애기는 배고파서 울고.. 자꾸 분유보충을 해주니 젖병에 익숙해져 젖을 빨때는 울고불고.. 겨우 달래서 물려놔도 찔끔찔끔 나오는 모유에 애기는 또한번 넘어가라 울고.. 젖 물릴 때마다 저도 같이 울고.. 새벽에도 꼬박꼬박 직수를 했지만 젖은 절대 늘지 않더라구요.. 도우미 이모님도.. 분유 보충해 가면서 먹이라고.. 스트레스가 더 안좋다고.. 젖량이 적은 사람도 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도 엄마 마음이 어디 그런가요.. 애기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 모유라는데..
 
결국 2주가 지나갈 무렵.. 실장님께 상담문자를 보냈었지요.. 젖이 안돈다고.. 그리고 한쪽젖은 유난히 더 적게 나온다고..
그랬더니 바쁘실텐데도 오셔서 맛사지를 해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그때까지는 기대도 안했어요.. 이모님이 원래 젖이 적은것 같다고 하셔서 그런가 보다..라고 생각하고 좌절하고 있었거든요..ㅠㅠ
 
실장님이 오셔서 젖이 차 있지 않은 내 가슴을 보시고 너무 안타까워 하시더라구요.. 상담하면서 저도 울고.. 마음을 잘 이해해 주셔서 조금 위안이 되었어요.. 또 애기 젖 물리는 모습보고 자세도 교정시켜주시고..
본격적으로 맛사지를 시작하는데.. 이건왠일!!
하늘위로 모유 분수쇼가 펼쳐지는것 아니겠어요!!
유선이 뭉쳐서 젖이 고여.. 그 양만큼 애기가 못먹고 있었던거였어요~ 제 가슴은 방울방울 멍울이 많이 잡혀있었는데 아무도 알려주는 사람이 없으니 그런게 정상인줄로만 알았지요..무지한 엄마 때문에 애기가 고생했어요ㅠ
한 번에 다 해결할 수 없을정도로 제 가슴은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저는 그 주 주말에 다시 논산으로 내려와야 해서.. 두 세번 받아야 좋아질 꺼라면서 실장님이 안타까워 하시더니.. 결국 이틀 뒤 한 번 더 오셔서 해주신거에요!!
제가 실장님을 뵈면서 느낀건 본인의 이익보다는 정말 아기를 사랑하셔서 이 일을 하시는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좋은 말씀도 많이 해 주시고 친정엄마처럼 어려움도 들어주시고..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지요~
 
두 번 받고나니 애기가 젖을 빨때 더이상 울고 보채지 않았고 젖량도 어느정도는 많이 늘었어요~
(아무리 맛사지를 받는다고 해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젖량의 한계를 넘을 수 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
아기를 낳고 한달 반이 지난 지금.. 하루에 한 두번 보충수유하고.. 어쩌다가는 모유만으로 온전히 아이를 키울 수 있게 되었지요~
그리고 참 고마웠던건 실장님께서 가슴이 다시 뭉쳐서 맛사지가 필요하면 연락만 달라고.. 논산으로 와 주신다고 말씀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든든했던지.. 이렇게 좋은 분 다시는 못만날 것 같은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이 긴 글을 쓰는 이유는 광고도 홍보도 아니지만.. 제가 산후도우미 결정할때 막연하고 두려웠던 마음이었기 때문에~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혹시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적어봤어요~~
저는  도우미 이모님께 배운 육아팁으로 저희 딸을 혼자서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백일의 기적을 기다리면서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 화이팅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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