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날 (38주 1일) 태어났구요, 남아 2.66kg으로 제왕절개했습니다.
지금은 4.5kg이구요.. 키는 안재봐서...ㅠ,ㅠ
모유 먹이고 있는데, 처음에 병원에서는 한쪽에 15분 이상씩 양쪽 다 빨고 만족스럽게 자더라구요.. 시댁에 일주일 있을 때도 잘 먹었는데, 지금 집에 와서는 완전 딴판입니다.
우선 낮에는 한번에 짧게는 5분 길게 먹으면 10분 이렇게만 먹고, 입으로 젖을 싹빼면서 스스로 잠들어 버립니다. 자는 시간도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정도만 자고 배가 고프니깐 또 깨서 먹는데 이번에도 오분에서 십분정도만 먹어요 더 먹이고 싶어도 입을 어찌나 꽉 다물고 있는지..... 이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새벽에 거의 젖을 끼고 있는다는 겁니다.
오늘의 경우 5시부터 계속 젖 먹더니 9시까지 젖만 찾습니다. 결국 배고파하길래 어쩔수 없이 분유 40cc먹이고...ㅠ.ㅠ
낮에 젖 먹을때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도 않아요. 귓볼도 만지작 거리고 기저귀도 갈아주고 트름도 시키면서 깨워도 젖먹고 한번 잠들면 잠깐 눈떳다가 젖먹을려 치면 그냥 또 잡니다.
새벽에는 지가 낮에 먹은게 없으니 젖이 많이 나올리가 없으니 아들도 힘들어 하고,, 저도 힘들고...
아가가 이렇게 먹는데 무슨 문제가 있거나 한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