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는 태어날때부터 신생아중환자실에 있었습니다. 1.9키로의 저체중아였거든요.
그외에도 다른 질병들이 좀 있긴 했지만 다행히 일주일만에 퇴원을 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젖병에 길들여진데다가 워낙 저체중이다보니 젖을 물려봐도 빨 힘조차 없을만큼 아이가 작습니다.
벌써 3주째가 넘어서는데 젖양은 하루종일 유축기로 짜봐야 10리터도 되지 않을정도로 적고, 또 아이조차 힘이 약해서 젖을 빨지도 못하는데요...
아이가 약하다보니 모유수유를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도무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저도 입맛이 없어서 거의 먹는게 없거든요.
이제는 그나마 없는 젖양도 점점 더 줄어갑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참고로 유선은 뚤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