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출산한지 23일째되네요.
울 아들 엄마만나 맛있고 건강한 모유로만 키워보려 다짐했는데..
아휴~ 벌써 젖량이 부족함을 느낍니다.
출산후 2주간 조리원에 있으면서는 아기가 먹는량이 적어서였는지..
젖량이 적다가 생각하지 않았고.. 아기가 계속 빨다보면 젖\\\\량이 늘겠거니 했는데..
생각처럼 되지가 않네요..
생각해보니, 조리원에서도 울 아기가 유독 엄마젖을 오래 빨았던것 같아요..
간호사 선생님들은 울 아기가 뱃골이 큰것 같다하셔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그것보다도 모유의 량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울 애기는 유두도 잘 물고 간혹 유축기로 짜서 젖병으로도 물려봤는데..
유두도 젖병도 가리지 않고 다 잘 물더라구요..
너무 오래 수유하는게 앉아 있기 너무 힘들어 유축기 사용이 점점 늘고 있는데..
젖은 늘지 않고 분유를 먹여야하나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도저히 안될것 같아 분유를 타서 먹였는데..
너무 잘 먹어서 섞어 먹여야겠다 생각했는데..
분유먹은지 1~2시간쯤 됐나... 잘 자던 아기가 갑자기 먹은량보다 더 많이
토해버리지 않겠어요?
분유는 애기들이 잘 토한다고도 듣긴 했지만..
이정도로 힘하게 토하는지... ㅠㅠ
울 애기 분유 다 토하고 너무 힘들었는지 5시간여를 줄곧 죽은듯이 잠만 잤어요..
자고 나서도 기력이 없는지 젖을 물려도 몇번 빨지도 못하고..
짜놓은 모유를 젖병에 데워 먹였더니 이것 역시 쌕쌕대며 절반도 못먹네요..
울 아기 너무 안쓰러워요~~
정상적으로 잘 수유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수유하는 자세나 방법이 잘 못됐을까요?
어떻게 하면 모유량 늘릴 수 있는지 도움받고 싶어요..
며칠전 젖량도 많지도 않으면서 젖몸살까지 할땐,
신랑이랑 젖마사지나 도우미도 심히 고려 했었는데..
제가 경남 거제도에 살고 있어 이지역에도 생각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 인터넷 검색끝에 이곳을 알게되어 반가운 마음에 글남깁니다.
도움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