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는 생후 18일 되었습니다.
하루에 소변은 5~8번 보고,
대변은 조금 지리는 것까지 합하면 6~8번 정도 봅니다.
저의 왼쪽 가슴은 함몰유두이고,
오른쪽 가슴은 유두가 짧은 편이에요.
그래서 유두보호기를 끼고 젖을 먹이고 있는데요.
유축 횟수를 줄여 하루에 한 번 정도 하고 있는데,
젖이 분 상태에서 유축을 하면
많게는 200미리, 적게는 130미리 전후를 유축할 수 있어요.
지금은 되도록 유두보호기를 끼고 아기에게 직접 먹이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런데 아기가 잡히는 게 없는지 젖을 잘 물지 못해서
유두보호기를 빼기가 힘듭니다.
오른쪽은 그나마 조금 나와서 가끔은 그냥 젖을 먹기도 하는데요.
왼쪽은 희망이 안 보여요.
머리, 어깨, 엉덩이가 일직선이 되어야 하고
아기가 샌드위치를 먹듯 젖을 살짝 잡아 줘야 하며,
턱을 내려 줘야 하고, 윗입술을 까 줘야 하는 건 알고 있는데
실전에서는 쉽지가 않네요.
누군가는 유두보호기 없이 먹이려면
무조건 굶기라는데, 저는 아기에게 스트레스를 주면서까지
유두보호기를 떼고 싶지는 않아요.
그래서 몇 차례 시도하다 아기가 힘들어하면 일단은 유두보호기를 끼고 줍니다.
그리고 부족하다 싶은데 젖을 안 빨면
유축해 뒀던 우유를 젖병에 주고 있어요.
전에는 컵수유를 했는데,
젖병을 줘도 유두보호기를 잘 빨고 있어서
유두혼동은 없나 보다 싶어서 그냥 젖병(모유실감 젖꼭지)으로 주고 있어요.
유두보호기를 떼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