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3.78kg의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출산과정중에 태변에 폐에 들어가 2주정도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있게 되어 유축한 젖과 분유를 5:5 병행하였습니다.
퇴원후 조리원에서도 젖양이 부족하여 어떨수 없이 분유와 함께 병행하였고 아이가 원하는 양에 제가 따라가질 못해 조리원에서도 혼합수유를 권하셨습니다.
지금 태어난지 35일 정도 되는데 하루종일 젖을 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평균 12회 이상 물고 있으며 밤에는 제가 너무 힘들어 분유 100ml를 먹고 한 5시간 정도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 모유를 먹습니다.
문제는 나날이 먹는양이 늘어만 나는 아이의 욕구를 충족 시킬수 있나 하는 두려움과 밤에 잘때 분유를 먹이지 않으면 아이가 편하게 자질 못할 것 같은 걱정이 앞섭니다.
분유를 먹이면 짧게는 2시간 길게는 3,4시간 숙면을 취하는것 같은데 모유를 먹이면 한시간 자는게 너무 힘드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지...
병원에선 아이가 젖을 먹고 대소변을 잘 보면 젖양에는 문제 없다고 분유수유를 줄이라 해서 지금은 200ml이하로 먹이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하루종일 잠도 깊게 자지 못하고 배고파 하는 아이를 보면 제 방법이 옳은건지 아니면 분유를 줘도 되는건지... 내 젖으론 아이의 배고픔을 채워줄 수 없는건지 걱정이 많이 앞섭니다.
욕심에 완모를 하고 싶은데 참 어렵습니다. 제 친구들은 모유가 넘쳐 유축하고 냉동실에 쌓아두기까지 했다는데 그렇게는 못할 망정 아이의 배고픔을 채워줘야 되는데 여러가지로 스트레스 입니다.
전문가 선생님들의 도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