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에 수술로 3kg 아기를 출산하였습니다.
일주일간 병원에 있으면서 아기는 분유만 먹었구요.
2주간 조리원에서는 혼합수유를 하면서 모유양을 늘려갔습니다.
퇴원 후 완모수유를 하려했지만 1주일간은 분유를 먹였고
한 달째 되는 날 부터는 완전히 분유를 끊었습니다.
그동안 모유양을 늘리기 위해 돈족을 먹었는데
임신했을 때 보다 살이 더 쪄서(주변사람들이 놀랄정도) 한약으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저의 문제는
1. 요 며칠전부터 아기가 젖을 물고 자려고 하면서 젖을 물고 있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늦은 저녁부터 밤까지 깊은 잠이 들때까지 젖을 물려고 합니다.
어제는 8시 반부터 11시까지 젖을 물고 빼고를 반복했습니다.
2. 젖이 줄었다는 느낌이 드는것이
아기가 젖을 물고 5분정도는 꿀꺽꿀꺽 삼키는 소리가 나는데 그 후에는 아기가 용을 쓰며 짜증을 내는 횟수가 늘었습니다.
너무 보채서 4,5일전부터는 평균 100정도의 얼려놓은 모유를 줬는데
먹고도 졸리면 젖을 찾으며 웁니다
3. 또 가끔씩 유방이 찌릿찌릿 아픕니다.
처음엔 오른 쪽 유방이 가끔씩 아팠는데 요즘은 오른쪽도 가끔씩 아픕니다.
젖 도는 느낌인지 아님 다른 문제로 아픈건지....
아픈 느낌이 처음보다는 많이 나아졌는데요
아플때는 인상을 찌푸리며 가슴을 눌러주어야 할 정도였습니다.
4. 특히 시어머니께서 아들이 울고 보채는것을 보며 젖양이 적은 게 아니냐며 계속 걱정을 하시는데, 전 시어머니의 말씀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제가 보기엔 배가 빵빵해 보여서 배를 보여주면, 배부른 것 같지 않다고 말씀하셔서 ... 스트레스를 받으면 모유량이 준다는 말이 있던데.
지금 저는, 모유가 부족한것같아 혼합수유를 해야하는가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오후 내내 자지 않고 울고 보채면 젖을 물리지만 짜증내며 물다가 자고 다시 깨서 젖을 물리고 다시 깨기를 반복하면서 결국 분유를 80먹였습니다.
아기가 태어난지 한달째되던 날에는 3.9kg
오늘로 44일째인데, 집에있는 체중계로 재어보니 4,1~2kg되는 듯 합니다.
모유의 부족으로 몸무게가 늘지 않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저의 경우 완모수유를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