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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광주 베스트맘 김용심 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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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은경 | 등록일 | 2024-05-23 13:56 |
처음에 뭘 몰라서 수유텀이나 양도 들쑥날쑥 주고있던 상황이었는데 이모님이 오셔서 보시고 적정량으로 안먹이면 나중에 배앓이 올수있다고 말씀해주시며 교정해주셨어요 패턴잡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그 후로 텀도 잡히고 수유량도 꾸준히 늘어서 규칙적인 생활중이에요 제가 정리를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 물건을 한곳에 몰아두는 경향이 있는데 이모님이 쇼핑백 잘라서 차곡차곡 정리해두셨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기봐주실때 아기가 트림하면 항상 "ㅇㅇ아 트림해줘서 고마워 아이고 잘했어"하시고 아기 재우실때도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건강하게 크자"하고 말씀해주셨어요 육아로 지쳐있는 제 말동무도 해주시고 제가 조용히 쉬고싶을때 방에 누워있으면 조용히 문닫아주시기도 했어요 식재료도 사다놓으면 신랑도 같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반찬 넉넉히 해주셨어요 물론 맛도 맛있었습니다 저희 아기가 변비가 심해서 주말지내고 오시거나 매일 아침마다 변은 어땠는지 물어봐주시고 변을 딱딱하게 누면 속상해하셨어요 잘 누는날은 너무 다행이라고 하시면서 웃으시는데 진심이 묻어나오는게 느껴질정도였어요 변이 안좋게 나온날은 퇴근길에도 얼른 괜찮아져야할텐데 마음이 편치않으시다며 전화가 왔더라고요ㅠㅠ 아기 씻길때도 아기 놀랠까봐 "ㅇㅇ아 우리 목욕할거예요 물소리가 들리네"하시면서 천천히 물묻혀가며 씻겨주셨어요 초반에는 울던 아기가 지금은 씻을때 안울어요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이것말고도 업무이외의 일들 많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이모님 오실날이 이틀 남았는데 사비들여서 연장해도 아깝지 않겠다는 생각들정도로 정말 좋으신분이에요 아기놓고 맘편히 병원도 다녀오고 미용실도 다녀오기도 했어요 홈캠 설치해뒀는데 쓸데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딸같다고 챙겨주시는데 진짜 말로만 딸같다고하는 꼰대가 아니라 진짜 딸처럼 너무 잘 챙겨주셨답니다 둘째생기면 바로 지금 와주시는 이모님 또 찾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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