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래후기를 잘쓰지않는편인데 산후조리하며 큰도움받은 이모님께 도우미 후기를 쓰게되었어요.

윤미순이모님이세요

이모님과 인연은 5년전 17년도에 첫째를 출산하면서부터에요.

첫째도 조리 잘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으셨던 이모님이세요.

둘째 임신하고 병원 조리원만큼 중요하게 생각한게 산후조리 도와주시는 이모님인데...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모님께 연락 드려서 예약을 했어요.

그리고 100일 가까이 오셔서 저의 산후조리를 도와주셨어요.

코로나 시기에 외부인과 집에서 생활하는 것이 참 걱정스러웠었는데 워낙 이모님이

청결하시고 철저하신 분이란걸 알아서 그저 믿고 맡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윤미순 이모님은 아기케어를 최우선으로 하시고, 청결하시고 정갈하신 분이에요.

둘째 아이가 첫째와는 다르게 태열로 고생을 했는데 참 정성껏 온 몸 구석구석 살펴주시며

케어해 주셨어요. 매일 출근하셔서 애기 상태 살펴주시는 것이 항상 감사했어요.

둘째 엄마인데도 이모님 손길이 없는 주말에는 애기가 분수토를 하거나...태열이 심해지거나..ㅎㅎ

해서 왜 주말만 지나면 애기 상태가 이러냐고 농담할 정도로 이모님 손길이 닿을때가 아기 컨디션이 가장 좋았어요.

첫째도 이모님을 너무 잘 따라서 이모님 오시는 시간만 기다릴 정도였어요.

사실 신생아 케어,음식,청소 이런것들은 이미 베테랑이신 분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고..

요즘같이 전염병이 심한 시기에 그 무엇보다 청결하고 일상생활을 철저히 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정말 인품도 훌륭하시고, 저에게는 최고의 이모님이셨어요.

코로나로 출산하고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딱 1번씩만 오셨는데...이모님 덕분에 정말 아쉬움 없이 산후조리한것 같아요.

첫째가 등원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이모님이 계시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이 어려운 시기를 버텼을까 싶어요.

베스트맘 윤미순 이모님 강력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