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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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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주 이용 후기
작성자 안혜지 등록일 2021-01-22 20:52

조리원퇴소 후 바로 산후도우미를 하게되었습니다. 급하게하는 바람에 시간되시는 분 아무나 배정을 받은것같았어요. 첫날 나이 70은 넘어보이시는 할머니 도우미분이 오셨습니다. 오자마자 반말 하시더라고요. 누구엄마 이것좀 누구엄마 밥먹어야지. 좋게보면 친근하다고 할수있지만 저는 좀 거슬리더라고요. 애가 집오자마자 태열이 생겨서 고민이 많았는데 오자마자 애를 홀딱 벗기고 속싸개마져 벗겨버리시고 양말도 못신기게 하셨어요. 저는 이게 맞겠거니 했죠. 태열은 점점 더 심해졌고 저 또한 너무 속상했어요. 아기를 돌보면서 이렇게 순댕이를 너네엄마는 왜못보니~ 엄마가 못해서 얼굴이 더 올라왔지~ 이런식으로 아기를 달래시더라고요. 저는 우울증이 왔습니다. 모든게 다 제탓같았고 밤새 울었습니다. 초산이라 아는것도없고 힘들었는데 모든 잘못이 산모의 잘못인마냥 매일 그런소리를 듣고 앉아있자니 우울증이 오더라고요. 2일만에 교체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황당해요 열받고요. 그런 소리 들으려고 돈내고 도우미쓰는거 아니거든요. 한번은 눈이온다고 내일 늦을거같다고 하시더니 다음날 30분이나 일찍 오시더니 30분일찍 간다고 가시더라고요. 그냥 고리타분하고 보수적인 옛날 할머니 방식으로 아기 케어하셨어요 저랑 정말 안맞았고요. 새로 교체된 이모님은 살림은 빠릿하게 하지는 못하셨어도 심적으로 안정적이였어요. 아기도 예뻐하시고.. 잘 마무리 하고 오늘 들어가셨습니다. 같은 업체이면 보통 같은 교육을 받으실텐데 아기 케어하는 방식ㅇㅣ 너무 다르시더라고요. 정말 도우미분은 복불복이라더니 저는 복이 없었던것같아요. 지인통해 추천받은 도우미분으로 진행하시는게 돈도 안아까울것같아요. 조금 더 신중하게 골랐어야할걸 후회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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