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부터 조리원은 내키지가 않아 산후도우미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이왕이면 남편이 편하게 조리하라고 해서 4주 신청을 하였네요 ~^^

여러군데에서 유선상담을 받아봤는데 베스트맘으로 결정을 하고 이모님 오시는 날에는 걱정반 설레임반으로 이모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마스크는 늘 착용하고 계셨고 아기케어 위생 음식 모두 만족하였답니다^^

아기케어 하실때는 철저하게 손소독도 하시고 제가 트림을 시킬때는 잘하지 않던던아기가 이모님 손에서는 트림을 어찌 잘하는지 신기할 정도 였습니다.

음식도 금방 뚝딱,뚝딱 요술방망이처럼 금방해주셨고ㅎㅎ

무엇보다도 처음에는 잠이 부족한지 몰랐는데 2~3일정도 지나니 너무 졸립더라고요

2~3시간을 푹자다보니 낮잠인지 밤잠인지 모르겠더라고요 ㅋㅋ

큰아이도 다행이 이모님을 처음부터 잘따라서 걱정스러웠던 부분도 사라졌구요.

이모님 가신지 일주일 ....

너무너무 이모님이 생각나는 하루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