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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벌써 100일이 되었어요~~
어제 기분 좋은 일이 있어 이렇게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산후 조리할때 도와주셨던 이모님께서 저희 아이가 백일이라고 찾아 오셨더라고요~ 몸조리할때도 정말 친정 엄마처럼 돌봐주셔서 정말 감사했는데 아이 백일까지 찾아 주셔서 정말 감동이였어요 ㅠㅠ
산후관리사 이모님은 베스*맘 업체를 통해서 만나게 되었는데요~ 친구가 먼저 경험 해보고 너무 좋다고 강추하여 저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르는 분과 한달동안 어떻게 지내나 해서 걱정했는대 안했으면 큰일날뻔 했죠…
결과는 대대대 만족이였어요~
이모님께서 저희 집에 처음 오신날부터
살림 현황(??)을 파악하시더니 청소 척! 요리척! 아기케어 척!! 정말 베테랑이시더라구요~
음식도너무맛있게 잘해주셔서
매일 매일이 기대되더라고요~또 매일 오시자 마자 산모는 충분한 휴식이 건강이 빨리 회복이 된다고 들어가서 쉬라고 하셔서 전 덕분에 몸 조리를 아주 잘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를 너무너무 사랑해주시는 것이 느껴져서 정말 좋았어요~
아무리 신생아라고 해도 다 알아듣는다고 하시며
계속 말을 걸어 주시고,
응가했다고 칭찬해주시고~
트름 했다고 칭찬해주시고~
우유 먹는다고 칭찬해 주시고
잠투정이나 배고풀때
대 소변 할때마다
기분이 좋을때나
표현의 소리가 다 다르지만
소리를 낼 때 마다
칭찬해 주시고~^^
듣는 제가 기분이 좋더라고요~
베스*맘을추천해준 친구는 다른 관리사님이셨는데 친구도 베스*맘 관리사 이모님이 아이를인격적으로 존중해 주고 정말 이뻐해 주셔서 그게가장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이모님 가시고 두달이지났는대도 여전히 안부 물어봐주시고,
주말에 힘들거나 아이 봐줄데 없으면 꼭~ 얘기하라고
하시네요~
너무 감사해요 ㅜㅜ
아무튼 나의 감사함을 표현하고싶어 지면을통해 이렇게 라도 좋으신 관리사 이모님을 알리고 싶어서
글 써봤어요^^
친정 엄마 같은 관리사를 만난 다는 건 산모들에겐 큰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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