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점 천사 같은 위인숙 산후관리사님을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 |||
장윤희 | 2025-06-18 15:42 | |||
둘째를 낳고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면서 이모님과 함께한 시간은 제게 정말 큰 위로이자 선물이었어요. 무엇보다 감사한 건 우리 아기를 너무나도 예쁘게 사랑을 듬뿍 담아 돌봐주셨다는 거예요. 아기가 울어도 "우리 예쁜이 ~~불편하구나~"하며 달래주시는 모습에 제가 큰 위안을 받았고, 엄마로서도 배운 게 참 많았습니다. 또 이모님은 음식 솜씨가 정말 좋으세요. 모유수유를 하다 보니 몸에 좋은 밥을 꼭꼭 챙겨먹어야 하는데, 매끼니 정성껏 차려주시는 집밥 덕분에 제 몸도 마음도 든든하고 편안했어요. 식사시간이 힐링 그 자체였답니다. 이모님은 또 얼마나 부지런하시고 깔끔하신지 몰라요. 저는 누군가에게 뭐 시키는 걸 정말 못하는 편인데, 그런 말을 할 필요도 없이 청소며 빨래며 살림을 꼼꼼하게 챙겨주셨어요. 덕분에 저는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었고, 살림하는 법도 하나하나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씨와 인성이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차분한 목소리, 환한 웃음, 늘 따뜻하게 들어주시는 귀... 아기랑 둘이 있으면 외로운 순간이 많은데, 이모님 덕분에 제 마음이 참 많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 이모님 안 계신 날, 부모님께 이모님 이야기를 하다가 저도 모르게 울컥해서 눈물이 날 정도였어요. 그래서 이모님과의 헤어짐이 너무나도 아쉽고 또 감사한 마음이 커요. 이모님을 만나시면 산모님들은 정말 복 받으신 거라고, 좋은 분을 찾고 계시다면 광주 산후도우미 위인숙님을 꼭 한번 만나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