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향숙 관리사이모님을 추천합니다. | |||
한설희 | 2025-03-20 11:06 | |||
여기저기 업체들 많이 연락해보고 고민하다가 결정한 광주/나주 베스트맘 찐 후기입니다. 예정일보다 2주 빨리 세상에 나오게 된 딸 덕분에 좋은 윤향순 관리사 이모님과의 인연이 닿았습니다. 사실 집에 낯선 사람이 와서 제 살림을 맡기고 아기케어까지 맡긴다는게 좀 불안하고 부정적인 생각만 많이 들었던 걱정쟁이인 저로서는 관리사 이모님이 아무리 좋으신 분이라도 믿음이 가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무색할 만큼 3주라는 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갔는데 그 이유가 그만큼 관리사 이모님이 너무 잘해주시고 가셨기 때문에 시간 지나가는지 모르고 지냈던 것 같습니다. 조리원 퇴소 후 신생아에 대해 무지했던 저희 부부에게 아기 목욕, 분유 수유, 분유텀, 아기 생활공간 청결, 아기 건강상태 등 신생아를 케어하는 방법을 하나씩 차분하게 그리고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아기 물품들 사용 방법을 잘 몰랐던 저희 부부에게 하나씩 그리고 편한 방법들을 알려주신 관리사 이모님. 브레짜 사용방법도 몰랐던 저희에게 브레짜의 신세계를 알려주셨고, 아기 젖꼭지사이즈 등 아기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기가 먹는 것에 대한 것들을 잘 알려주셨습니다. -아기케어만큼 중요한 아기와의 교감. 관리사 이모님은 더할나위없이 저희아기와 교감을 너무 잘해주시고 저희 부부만큼 너무 예뻐 해주셨습니다. 방에 들어가 잠들기전에 잠깐잠깐씩 들리던 저희아기에게 해주시던 다정한 말들이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아기이름) 00아~잘잤니?, 우유 먹을때 배고팠지~천천히 먹어~, 씻길 때 물이야 놀라지마~걱정하지마~ 등등 마음에 너무 와닿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사실 남이 우리아기에게 얼만큼의 애정을 쏟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기때문에..........하지만 관리사 이모님은 달랐어요ㅎㅎ너무너무 애정을 많이 쏟아주셨습니다. -워낙 낯을 가리는 저로써는 새로운 분과 커뮤니케이션하는게 가장 어려웠고 한편으로는 스트레스로 다가왔었는데 관리사 이모님은 친정엄마처럼 너무 편하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했습니다. 말 많지 않으시고 점잖으셔서 더 마음을 빨리 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윤향순 관리사 이모님을 추천하면서 저는 웬만하면 컴플레도 걸지 않고 살아왔지만 그만큼 누굴 추천하거나 식당을 추천하는 가벼운 후기글 같은것도 한번 쓴적이 없습니다. 윤향순 관리사 이모님은 정말로 힘든 신생아시절 다른분들도 편하게 케어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글 작성합니다. 계시는동안 손에 물한방울 안뭍혔고 숟가락한번 식탁에 놔본적 없을정도로 완벽하게 산모와 아기케어를 잘해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에도 추천 후기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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