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산후도우미 미리 예약을 하는게 좋다고 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인터넷엔 광고가 많아 불안하고 뉴스에서도 말도 안되는 사건들이 많이 있어서

주위 지인한테 물어보고 안되면 할수 없지만

그집에 계셨던 이모님을 지정부탁드렸어요

다행히 타이밍이 맞아서 저희 집에 오시게 되었어요

처음부터 입주를 생각했고

정부지원과 본인부담으로 했습니다

첫째 아이이구 남아 제왕으로 출산하고

조리원에 2주를 마치고 집으로 왔고

걱정반 기대반으로 시작했는데

걱정을 왜 했나 싶어요 지금은 이모님 퇴근하시면 출근하시는 시간만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급하게 미팅이 생겨 외출할일 생겨도

정말 1도 불안하지않고 일을 볼수 있을정도로 믿음이 가고

나중에 산후이모님 끝나면 막막할거 같더라구요

좋은 이모님 만나기도 힘들고

이런분은 다시는 못만날거 같아서요…ㅜㅜ

아쉬운데로 연장….하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한점은 저보다 아이를 손자키우듯이 아껴주시고 보살펴 주신다는거에여

등센서 있어서 하루종일 보채도 하루종일 안아주시고 달래주시고 ….저희 시댁어머니 친정어머니 나이또래이신대 어머님들은 기계치이신데

집에 애기용품기계들 사용법을 잘 알고 계시고 애기케어에 (태열,발진,황달기,코막힘)있어서도 모르시는게

없으셔서 의지하면서 지냈습니다

남편이랑 저랑 대화가

“이모님 없었음 어쩔뻔 했냐 이모님 정말 힘드시겠다” 라는 말을 제일 많이 했어요

제 자식이여도 힘든데 자신의 손자처럼 최선을 다하시는모습을 보고 후기를 안남길수가 없었어요

일부로 좀 쉬시라고 아이랑 놀고 있는다구 데리고 나와도 쉬지 않으시고 집안일을 하시고 …

아무튼 대단하신거 같아요

지급해드리는 페이가 하나도 아깝지 않고 더 드려야될거 같은느낌이에여~!!!!

둘째 계획은 없지만 생긴다면 무조건 베스트맘이고

베스트맘 실장님도 정말 친절하세요

그리고 제 주위에 지인들한테도 무조건 강추강추할거에요~~

전복죽도 짱맛났어요